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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r의 뜻은?
    라이프 정보/경제 2021. 1. 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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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PER이라는 것이 어떤것인지 한번 같이 보겠습니다. "이 주식은 비싼가, 주식시장이 거품인가" 판단하는 시금석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치판단을 할떄에 무조건 확인해야하는 PER! 과연 무슨 뜻인지 알려드릴께요~

     

     

     

     

    PER의 뜻


    PER(Price Earning Ratio)는 한국어로 주가수익비율이라고 불립니다. PER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치로 계산되며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데요~ 예를 들어 A기업의 주가가 6만6000원이고 EPS가 1만2000원이라면 A사의 PER는 5.5가 됩니다.. PER가 높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물건을 살 때 값을 얼마나 줘야 좋은 건지 판단할 기준은 수없이 많습니다. 내게 얼마나 절실한가. 이 물건이 얼마나 유용하고 값어치가 있나. 혹은 어느 정도나 오래 사용할 수 있나. 물건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평판은 어떤가. 물건이 내게 주는 수익은 어느 정도인가…. 생각해보면 쉽게 떠오르는 이런저런 이유들은 어려운 주식투자나, 투자결정에도 그대로 적용되는데요~ 

     

    이런 점에서 흔히 투자자들 사이에서 `퍼(PER)'로 불리는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 이하 PER)은 어떤 회사의 주식가치, 더 나아가 전체 주식시장의 가치가 고평가 됐는지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잣대입니다. 

    PER은 현재 시장에서 매매되는 특정회사의 주식가격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한 주에 만 원하는 회사주식이 1년에 주당 1000원의 순이익을 낸다면? PER은 10이 된답니다.

     

     

     

    PER 비교 예시

     

    앞서 말한 대로 PER은 어떤 주식의 가격수준을 가늠하는 도구지만 실제 활용할 경우 늘 비교대상이 필요합니다.

    같은 업종, 비슷한 규모의 경쟁사의 수준을 여러 개 비교할수록 평가대상 주식의 가격이 어떤 수준인지 가늠하기가 쉬워진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PER는 유통업, 제조업, 중공업, 신산업 등 업종별로 그 패턴이나 수치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요 . 특히 당장 수익이 많이 나지 않는 벤처기업, 신산업 업종의 경우 PER이 수십 배까지 치솟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예를 들어 A, B회사의 경우, 두 회사가 모두 같은 업종이고 회사규모도 비슷하다면 A회사 가격은 고평가 됐고, B회사 가격은 저평가됐다고 추정하기가 한결 쉬워진다는 얘기인데 비슷한 규모의 경쟁자가 없다면 전체 동종업종의 평균 PER를 참고하는 것도 방법이됩니다   다른 예를 들어 현재   C회사의  PER은 약 40 수준이지만  동일업종 평균은 35배에 머무르고 있다면  PER로만 보면 C회사의 주식이 다소 고평가 됐다고 볼 수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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